잔느 딜망(Jeanne Dielman, 23 Quai Du Commerce, 1080 Bruxelles, 1975)

잔느(델피네 세이릭)는 아침식사를 준비하고, 아들의 구두를 닦고..아들이 학교를 가면 집에서 매춘을 하는 전업주부이자 매춘부이기도 하다. 그러나 한 손님의 방문과 함께 잔느의 일상은 기이하게 무너지고, 그녀는 사소한 실수를 하기 시작한다. 마침내 그녀는 손님을 찔러 죽이고 거실 탁자로 쉬러 가는데…